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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골 때리는 그녀들을 사랑하시는 시청자 여러분 방금 전 FC 구척장신 대 FC 탑걸 경기가 끝났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창단이래 최초로 FC 구척장신이 지옥의 챌린지 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FC 탑걸은  슈퍼리그행이 결정 났습니다. 이제 과정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초반에 FC 구척과 FC 탑걸은 냉혹한 표정과 살벌한 분위기에 그라운드에 찬바람이 불었습니다. 분명한 이유는 두 팀 중 한 팀은 여지없이 챌린지 리그로 강등된다는 오늘 경기였기에 정신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편안한 분위기가 여유의 분위기는 전혀 양 팀 다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경기 시작을 알리고 구척이 1대 0으로 앞서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탑걸이 한골을 만회하며 1대 1 동점골이 됩니다. 이때부터는 거의 탑걸의 상승세의 분위기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결정적인 두 번째 골이 터집니다. 탑걸 채리나가 패스를 줄듯 하다 홀로 전진하며 중거리 포로 골망을 가르며 스코어 2대 1로 탑걸이 리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더 이상 골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야속하게도 후반부 시간이 거의 마무리되어 갈 때쯤 구척장신 허경희에게 두 번의 큰 찬스가 왔음에도, 골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아쉬움의 눈물과 뼈아픈 눈물을 맛봐야 했습니다.

     

    전후반 양 팀 선수들 최선을 다해서 누구라 할 것 없이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뜨겁게 뛰어다닌 선수들 두 팀들에게 다 좋은 소식은 돌아갈 수 없고 한 팀만이 슈퍼리그로 갈 수 있다는 점이 마음이 아픈 부분이었습니다.

    탑걸의 슈퍼리그행에서 단연 MVP를 준다면 키퍼인 태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팀에 잘 녹아들면서 키퍼라는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고 오늘 경기에서는 슈퍼 세이브 그 이상의 기량을 보여주며 예측할 수 없는 공들을 바로바로 예측하고 집중해서 걷어내는 모습에 팀원과 감독은 든든한 수문장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 및 SBS 공식홈페이지 및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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