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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UFC 오늘 열린 298 미들급 경기 휘태커 대 코스타 경기가 있었습니다. 미들급의 최고의 선수로 꼽히며, 비록아데산야에게 2패를 기록 중에 있지만, 그는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이에 맞서는 파울로 코스타는 예전 파이트머니 금액 2억 원에 불과했다면 지금은 그의 기량의 몸값이 더해가며 슈퍼스타의 칭호를 받으며 이제는 13억 원 사나이로 불리게 된 선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휘태커가 한 단계 기량이 높았습니다. 3라운드 판정승으로 승리했습니다. 경기과정을 알려드리면, 1라운드 2라운드까지 서로 간에 탐색전과 나와야 될 기본적인 잽과 킥과 서로 주고받는 양상의 혈전이 있었으며,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휘태커의 적극성이 독보이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1,2라운드와 3라운드 이르기까지 파울로 코스타는 휘태커를 놀리듯 하듯 도발과 신경 쓰이는 듯 한 제스처를 경기 내내 보이고 휘태커의 평정심을 흔들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요동하지 않고 본인의 스타일대로 경기를 끌고 가려는 정신력과 흔들림 없는 평정심 유지는 가히 대단하기까지 했습니다. 코스타가 도발할 동안 휘태커는 하나의 펀치 하나의 몸동작을 더 펼치며 심판진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가져오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1라운드 휘태커는 카프킥을 번번이 사용하며 시원시원하게 경기 풀기 시작합니다.  2라운드에서는 카프킥포함 왼손 훅으로 많은 유효타를 적중시킵니다. 또한 마지막 3라운드에서 휘태커는 아웃파이팅을 보여주면서 코스타를 불러들였고 카프킥과 더블잽을 썩어가며 주도해 나갔습니다. 3라운드에서는 확실히 휘태커의 테크닉적인 부분이 독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코스타는 1라운드에 적극적인 부분이 굉장히 있었으나 휘태커의 흔들림 없는 저항에 당황도 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라운드에서 두 선수다 보여주고자 하는 부분을 보여준 것 같지만 결론은 한수 위에 있었던 선수는 로봇 휘태커로 확인 됐습니다. 휘태커는 만장일치 판정승 소식을  마이크웍으로 듣자마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반해 파울로 코스타는 본인의 승기를 예측하고 있었나 봅니다. 휘태커의 승기 소식이 들리자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내저으며  돌아 섰습니다. 오늘 승리한 휘태커의 앞으로의 계획과 또 어떠한 경기력으로 열광시킬지 궁금합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 및 tvn sports 공식 홈페이지 영상 및 ufc공식홈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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