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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전 세계 격투기 팬분들이 꼭 보고 싶은 경기 꼭 봐야 하는 경기 바로 UFC 298 페더급 타이틀전 볼카노프스키와 토푸리아에 경기결과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2024. 2.18 (일) 낮 12 : 00 시에(한국기준) 펼쳐졌습니다. 장소는 미국에 위치한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빠르게 경기결과부터 말씀드리면, 토푸리아에 무적챔프 볼카노프스키가 충격적 KO패를 당하며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2라운드 3분 22초 만에 결론이 났습니다. 페더급에서 볼카노프스키는 최강자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는데요 이날 토푸리아에게 KO패를 당하기 전 페더급에서의 그의 전적은 17승 무패를 기록 중이었습니다.
명실상 부당해낼 자가 없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대단한 결과의 기록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대단한 기록을 무너뜨린 선수가 바로 토푸리아로 결정 났습니다. 볼카는 지난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이슬람 마카체프를 만나 두 차례나 패배를 당했었지만, 이는 체급을 올려 치른 경기였습니다. 오늘 결과가 나기까지에 경기 과정들을 열거해 본다면, 1라운드때 볼카노프스키는 옥타곤 외곽을 빙빙 돌면서 레그킥으로 토푸리아의 다리를 공략하는 전술을 초반에 보여주었습니다. 기회가 올 때마다 날카로운 바디킥도 적중시키며 우세를 확정 짓는 듯했습니다. 그렇지만 토푸리아 또한 그에 대한 대비책이 분명히 있었을 결코 호락호락 경기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킥을 허용하면서 펀치를 쉬지 않았고 펀치 하나하나 뻗어내는 그의 우직함에 관중석의 팬들을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1라운드 유효타격은 20대 15로 볼카노프스키가 앞섰습니다. 양선수다 테이크다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토푸리아는 적극적 공세를 펼쳤습니다. 거리를 좁혔고 카프킥포함 펀치를 계속해서 날렸습니다. 이에 볼카노프스키 또한 쉽게 내주지 않고 잽과 킥을 구사하며 견제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볼카노프스키에 처세에도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무너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페더급 강자의 침몰이 벌어졌습니다. 무적함대를 최후의 격추시키기까지 토푸리아의 공세는 가히 눈부셨습니다. 볼카노프스키를 케이지로 몰아가 계속 펀치를 날렸습니다. 결국 오른손 훅이 볼카노프스키의 얼굴에 제대로 적중되면서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로써 스페인 국적의 첫 UFC 챔피언이 탄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볼카노프스키는 통산 26승 4패가 되었습니다. 경기는 졌지만 좋은 경기였다고 인터뷰한 볼카노프스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 아팠습니다. 문제없을 것 같은 철옹성과 같은 무적함대가 격추당한 모습에 아연실색한 팬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사실 많은 팬들과 세계인들은 오늘의 페더급 승자를 볼카노프스키로 예상하고 지켜보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볼카는 최강자였기에 이변이 일어나리라 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이며 못했습니다. 결론은 볼카는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강한 정신력과 토푸리아에 대한 존중을 표하는 그의 모습과 면모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이렇게 됨으로 이제 페더급 새로운 강자는 토푸리아가 되었습니다. 그는 페더급 벨트를 허리에 두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에서 매우 기쁘고 정말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그의 모습 속에 참으로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에 숱한 마음고생과 피나는 연습과 상대의 대한 공부와 본인스스로의 대한 주문과 컨트롤을 하였을 것을 생각하니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앞으로 토푸리아에게 도전할 상대가 누가 되고 다시 볼카노프스키가 그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지도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두 선수의 행보의 탄탄대로만 있기를 응원해 봅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 및 UFC 공식 홈페이지 및 UFC 공식 인스타 그램 참고 및 TNV sprts 공식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