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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2년 12월 3일 영화로 개봉되었습니다. 슬램덩크의 극장판이며 슬램 덩크의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감독과 각본을 맡아 진행한 영화입니다. |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이제는 집에서 편안히 만나보세요.
슬램덩크가 개봉 1년 만에 이제는 안방극장에서 편히 만나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국 제패를 바라며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의 열정과 희망 꿈 멈추지 않는 그들의 도전을 그린 영화로써 개봉동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개봉 4주 차에 누적 관객수는 200만 명을 돌파했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TOP 5 오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몰이중입니다. 서두에 열거했던 줄거리를 계속해서 써 내려가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의 시작 장면은 송태섭의 어린 시절로 시작됩니다. 형을 통해 처음 농구를 배우던 어린 태섭이 상대의 빈틈을 찾는 방법을 터득한 뒤 형의 품에 안기는 장면에서부터 울컥함이 밀려온다. 지역 유소년 농구계에서 주목받았었던 태섭의 형 송준섭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태섭의 정신적 지주였으나 사고가 일어나 준섭마저 태섭을 떠나게 된다 형대신 살아남았다는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시달리던 태섭은 무뚝뚝하고 상남자로 성장한다 그와 더불어 북산고 4인 총 5명은 북산고 농구부로써 자존심을 지키고 전국 제패를 꿈꾼다. 더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에서 스토리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송태섭을 주인공으로 택했으며 강백호보다 송태섭 위주의 장면과 스토리들을 풍부히 담았습니다. 또한 원작에서 보인 코믹적인 개그적 재미보다는 농구의 대한 간절함 농구에 대한 진지함 즉 농구다움을 보여주는 내용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하나하나의 등장하는 캐릭터 각자의 개성은 필히 유지하면서도 감정이 드러나는 표정과 공중에 흩날리게 되는 땀방울 그리고 유니폼과 운동화의 생생하고도 또렷한 실제 농구 경기를 보는듯한 디테일함이 영화에 녹아 있습니다. 더욱 히 슬램덩크를 잘 접해보지 못한 MZ 세대들에게도 부담감 없이 어필할 수 있는 장치와 재미를 더했다고 봅니다. 또한 슬램덩크의 빼놓을 수 없는 팬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명대사 왼손은 거들뿐 포기하는 순간 시합종료와 같은 레전드 명대사도 포함되어 있어 영화에 흥미를 더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 tv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