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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남자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켈빈 킵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12일(한국시간)로 일제히 보도 중에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그에 사망소식에 마음이 아파오는 것 같습니다. 그의 나이 1999년생으로 만 24살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차 안에는 캅툼 그의 코치 제르바이스 하키지 마나 2명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살아생전 마라톤 풀코스 (42,195km) 2 시간 1분 이내에 완주한 첫 마라토너로서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2023 시카고 마라톤 무대에서는 42.195km를 2시간 00 분 32초로 결승점에 들어와 세계 신기록까지 경신하는 환희를 맞보았습니다. 그의 사망소식으로 전 세계 지구촌 많은 팬들이 슬픔과 애도에 물결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계 육상 연맹 서배스천 회장은 연맹을 대표해서 캅툼 친구 팀 동료 가족 케냐에 많은 분들에게 애도에 마음을 표했습니다. 킵툼 생전 3번의 마라폰 풀코스를 완주하였습니다. 촉망받는 선수의 죽음 앞에 아연실색이 되어버린 케냐에 국민과 팬들은 킵툼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올해 4월 로테르담 마라톤에 이어 7월에 파리 올림픽에 출전을 예고되어 있었기에. 이제는 그의 뛰는 장면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더욱 마음이 아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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