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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장사 김보경

glory papa 2024. 2. 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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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도 어느덧 일요일을 맞이하고 내일하루 백두장사급 만 남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날씨름장사 한라장사 결정전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3일 차에 접어든 대회에 더욱 많은 관중분들이 와주셔서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경기장 객석이 다 차고 자리가 없어서 서서 경기를 보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모래판 주위에 카메라에 비췰 정도로 앉아서 관람하시는 팬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한라장사 결정전 황소트로피의 주인공은 어떤 장사에게 돌아갔을까요? 바로 백전노장 올해 씨름데뷔 18년 차를 맞이한 올해 나이로 41  준비된 수비형 씨름선수 문경시청 김보경 장사가 황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우승자 김보경 (결승까지에 스토리)

     

     

    준결승 대진표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창원특례시청 남원택 MG 새마을금고 씨름단 박정의 선수

    여기서 승자는 창원특례시청 남원택이 가져가면서 결승전에 먼저 안착합니다. 이어서 울주군청 김무호 문경시청에 김보경 경기에서 문경시청 김보경이 결승전에 안착합니다. 김보경의 상대인 울주군청의 김무호는 21밖에 되지 않은 패기 넘치는 선수입니다. 그럼에도 노련미와 모래판에서의 짬밥이 있기에 주저 없이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결승전에서 만난 두 선수는 너무도 간절한 이번 장사씨름대회를 통해 부단한 준비와 노력 관리를 했을 겁니다. 초반 접전도 대단했습니다. 첫 번째 판은 문경시청 김보경 선수가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남원택 선수가 가져갑니다. 세 번째 판은 다시 김보경 선수가 가져갑니다. 스코어는 2대 1로 문경시청 김보경 선수가 앞선 상황이었습니다. 한판만 따면 기다리고 바라던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막판 경기 역시 이변 없이 김보경 선수가 장사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2006년에 데뷔를 통해 지금까지 모래판을 떠나지 않고 꾸준한 정신과 몸관리를 통해 41이라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선수들과의 대결에서도 끄떡없이 대망의 황소 트로피의 주인공 되었습니다. 대단합니다. 그동안 몸과 마음고생 많았습니다. 우승한 문경시청 김보경 장사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응원을 보내봅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 및 대한 씨름협회 및  선수프로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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