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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자배구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여자배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흥국생명은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3-24v리그 여자부 5라운드에서 페퍼저축은행을 만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습니다. 이로서 1등에 자리에 안착하며 우승후보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5라운드 5전 전승을 포함하여 6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승점 67점 24승 6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현대건설과는 승점이 같아졌으며 승수에서 앞서서 1위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흥국생명의 1위 탈환은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67일 만에 되찾은 것입니다. 경기과정을 살펴보자면, 1세트는 흥국생명이 압도했습니다. 흥국생명의 변함없는 에이스이자 승부사 김연경과 그의 파트너 레이나가 5점씩 뽑아내면서 점수 차를 크게 벌려나갔습니다. 이에 반해 페퍼저축 은행은 공격성공률도 낮았고 범실도 6개가 나오면서 맥없이 첫 세트를 내주게 됩니다. 이어서 2세는 분위가 달라졌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야스민 선수가 무려 12 득점을 터트리며 2세트를 따내며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한 세트를 잃은 흥국생명에서 윌로우가 마무리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무릎인대 부상으로 결장했었지만 복귀하여 3세트 에서 8점을 올려 팀에 세트 승기를 가져오며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1,2,3, 세트 김연경 레이나 윌로우 삼각편대가 돌아가면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무난하게 1위 탈환의 승전보를 알렸습니다. 다음 경기는 24일 토요일 정관장과의 또 다른 경쟁이 펼쳐집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처 : 네이버 및 흥국생명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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