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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개막일정과 티켓예매

glory papa 2024. 2. 26. 17:47

K리그를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열띤 응원과 함성이 메아리칠 K리그 개막일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그 순간을 맞아 K리그 개막일정과 티켓예매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끝까지 집중해 주시기 바라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우승팀 울산현대축구단과 작년 준우승팀 포항스틸러스 구단의 개막전 시작의 필두로 뜨거운 매치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2024 K 1 리그 개막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2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3월 1일 울산 HD축구단과 포항스틸러스의 개막전경기 시작으로 약 9개월이라는 대장정의 막을 올렸습니다.

올시즌 공식구는 아디다스의 푸스발리버입니다. 올해 최대 관전 포인트는 울산의 3연패 달성 여부와 이를 저지해 낼 돌풍의 구단이 어딘지가 관심에 쏠립니다. 전통강호 전북 현대가 손꼽히고 있으며 서울과 광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을 보유 중인 홍명보 울산현대축구단 사령탑은 포부로써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잘 준비하겠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전부현대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감독으로서 미디어데이행사가 처음이다라면서 모든 감독에게 존경과 행운을 보낸다라고 기분 좋은 출발의 덕담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그는 작년시즌보다 괜찮은 시즌을 보내야 하며 최소한 한 개의 컵은 꼭 따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이날 더욱 관심집중이 된 것은 서울 사령탑으로 옮긴 김기동 감독이었는데요. 김기동감독은 항상 미디어데이에 오면 앞줄 중앙에 앉고 싶었는데 올해에는 정말 중앙 자리에 앉았다라며 너스레를 피우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는 또 서울이 그동안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름값으로 축구하지 않고 팬들과 선수들이 자존심을 되찾는 시즌으로 만들겠다고 강인한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구단에 관심이 되고 있는 것은 서울 전체 팀워크뿐 아니라 프리미어리그에 타이틀을 달고 날아온 제시 린가드 선수의 영입으로 이목이 많이 집중되었습니다. 연습훈련 장면이나 서울팀 동료들과의 서서히 정이 들고 팀 내 스타일의 녹아들어 가는 모습에 영상들이 보이며 이번시즌 서울과 린가드가 보여줄 그라운드에서의 멋진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계속해서 광주 이정효 감독은 올해가 광주의 시험대라고 하는데 다른 구단 사령탑들을 시험대에 올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올시즌 K리그 1로 승격한 김천상무의 정정용 감독은 아마 저희 팀이 약팀으로 분류될 것이다라면서도 도전자 정신으로 매 경기 노력하겠다며 다짐과 함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를 맡은 김학범 감독은 우승을 다툴 4강전 구성은 전북과 울산 광주 그리고 서울이 각축전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구단 팀들도 하나같이 말하기를 이번시즌은 결코 약팀은 없을 것이며 굉장한 시즌의 한 경기 한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앞으로 펼쳐지게 되는 2024 K 리그 모든 경기들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각 구단을 대표하는 에이스 선수들 간에 맞대결도 기대가 되며 다만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올시즌 좋은 성적 좋은 결과들을 쟁취할 수 있기를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