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마지막날 씨름판에도 마지막 경기인 백두장사 결정전이 펼쳐졌습니다.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백두급 황소 트로피의 주인은 누구에게 돌아갔을까요? 바로 태안군청 소속에 최성민 장사의 우승으로 황소트로피의 주인이 되었습니다.이렇게 됨으로 최성민 장사는 총 5번에 백두장사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태안군에서 펼쳐진 2024 올해 설날장사 씨름대회인 만큼 군민분들과 여러 각 지역에 수도권에서까지 팬분들께서 태안 종합체육관을 가득 채워 주셔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었던 것 같습니다. 최성민 장사는 긴장된 표정이 있었고 나름의 부담이 있었겠지만 결국에는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에 결승전 상대는 씨름판의 괴물 영암군 씨름단 소속에 백두급에 단연 에이스인 김민재 선수를 만났..
영암군 민속 씨름단에서 MG 새마을금고로 새둥지를 틀은 장성우 장사를 소개합니다. 이번에 열리는 2024 설날 장사씨름대회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인물로 새 보금자리인 MG 새마을금고에서의 행보는 당당하며 위풍당당합니다. 기존 수식어가 있는 알아주는 장성우 장사이기에 어김없이 우승후보에 이름이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백두급은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에 김진장사 영암군 민속씨름단에 김민재 선수 3파전으로 양상이 됩니다. 장성우 장사는 천하장사 2회를 보유하고 있으며 MG 새마을금고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로 화려하게 모래판을 휘젓고 있습니다. 또한 MG 새마을금고 씨름단은 신생 창단팀이라 장성우 선수가 창단 멤버로 합류한 후에 더욱 시너지 효과와 관심을 받는 씨름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산 12회에 빛나는 한..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무르익어 내일은 마지막 백두장사 타이틀전만 담겨두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태안 종합체육관에 행복과 감사의 웃음 가득 찼던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백두급은 모래판 위에 가장 무거운 자들이 출격하여 벌이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선수들이 싸움입니다. 태백 금강 80, 90 kg이라면 105 ~140kg이 하급입니다. 그 가운데 관심집중되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에 김진 선수입니다. 작년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모래판 현장에서 영월군청 소속에 이재광 선수를 만나 3대 1로 승리하며 2017 이후 두 번째 천하장사에 등극하였습니다. 2023 천하장사 스토리를 열거하자면, 김진은 8강에서 씨름판에 차세대 주자 21살에 젊은 ..
설연휴도 어느덧 일요일을 맞이하고 내일하루 백두장사급 만 남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날씨름장사 한라장사 결정전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3일 차에 접어든 대회에 더욱 많은 관중분들이 와주셔서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경기장 객석이 다 차고 자리가 없어서 서서 경기를 보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모래판 주위에 카메라에 비췰 정도로 앉아서 관람하시는 팬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한라장사 결정전 황소트로피의 주인공은 어떤 장사에게 돌아갔을까요? 바로 백전노장 올해 씨름데뷔 18년 차를 맞이한 올해 나이로 41 준비된 수비형 씨름선수 문경시청 김보경 장사가 황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우승자 김보경 (결승까지에 스토리) 준결승 대진표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창원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