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FC 발라 드림 대 FC 월드클래스 통합 챔피언 전 1부

glory papa 2024. 2. 28. 23:56

안녕하세요. 골 때리는 그녀들을 사랑하시는 시청자 여러분. 오늘 9시에 방영된 골 때리는 그녀들의 1부 내용들을 돌아보려 합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승을 한 번씩 이룬 FC발라드림과 FC 월드클래스의 통합챔피언전 서막이 열렸습니다. 최성룡감독이 이끄는 FC 발라드림의 선수들을 다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짚어 드리자면, 경서 서기 민서 문탁 케이시 리사 최강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맞서는 FC월드클래스는 오리 카라인 얘기 나티 케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골 때리는 그녀들 각 팀들의 뛰어난 경쟁과 그라운드에서의 피 튀기는 전장을 방불케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었는데요, 이번 통합 챔피언 1부에서는 어마어마한 장면들과 에이스라고 알고 있었던 선수들은 기량들이 더 좋아져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했으며 미처 가려져 있었던 선수들도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는 이번 통합챔피언전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반전 FC발라드림의 선취볼소유로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전반전 시작단계이기에 탐색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치열한 압박은 물론 한선수한선수 체력적인 안배를 하기보다는 한발한발을 더 뛰려고 하는 악바리 적인 모습으로 초반을 이어갔습니다. 첫 번째 득점은 FC 발라드림의 경서의 발에서 나왔습니다. 패스를 이어받아 슛을 찬 것이 FC 월드클래스에 골대로 그래도 빨려 갔습니다. 사실 전반에 어떤 팀이 먼저 득점을 하느냐도 경기관점요인 중 하나였는데 선취득점이 FC발라드림에 발에서 터졌습니다. 이에 FC 월드클래스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관중들의 환호의 호응 속에 치르는 경기가 처음이었기에 올스타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서 경기를 끌고 가고 버텨나가야 했기에 선취점을 내준 것에 대한 오범석 감독 포함 월클 선수들의 표정에서 부담과 어려움의 표정들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사오리가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부응하듯 FC월클발에서 골이 터졌습니다. 바로 나티의 슛이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로서 스코어 1대 1 동점을 만들며 경기장에 참석한 각 팀 응원단들의 흥미와 재미 그리고 리얼함을 더 불러일으켰습니다. 전반전은 1대 1대로 마무리되었고 하프타임을 맞아 댄스타임 퍼레이드가 이어졌습니다. 그 순간에 락커룸으로 향한 선수들은 다시 후반전을 치르기 위한 체력안배를 비롯하여 감독들도 잠깐 정비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양 팀의 두감독들의 지략싸움 또한 대단했는데요, 발라드림의 최성룡 감독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감독으로 여기저기 팀에서 눈독 들이듯 감독이기도 합니다. 경기에 흐름, 맥락 하나하나를 잘 짚어주고 선수들에게 용기는 물론 감독으로서의 갖추어야 하는 자질을 갖춘 명장 중에 명장으로 꼽힙니다 이에 맞서는 오범석 월클 감독 또한 지략에 있어서나 세트피스 상황들을 지혜롭게 이끌어가는 모습을 펼쳐주는 감독입니다. 드디어 후반전이 시작되고 이번에는 월클에서 후반 선취골을 터트립니다.

그리고 이어서 발라드림의 서문탁이 사오리를 붙잡으며 그전에 경 고한장 누적이 있기에 경고 2장으로 3분간 퇴장을 받았습니다. 이에 최성룡 발라드림 감독은 3분간 그 어떤 공격도 하지 말고 서문탁이 들어올 때까지 방어에만 집중하라고 합니다. 그래도 현저히 기울어진 분위기에서 경기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분위기를 다시 끌고 온 것은 다름 아닌 발라드림의 경서였습니다. 다시금 멀티골을 터트리며 안 좋은 분위기를 전세 역전 시킵니다. 그래서 다시 스코어 원점 2대 2가 됩니다.

3분이 지나 서문탁 선수가 들어오고 경기는 진행됩니다. 그리고 발라드림의 경서와 서기는 당연한 에이스답게 모든 경기마다 그리고 이번 통합챔프전에 당연한 기량과 투지 여전한 모습을 알고 있었고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민서가 후반전에 날아다녔습니다. 장거리포는 물론 세트피스의 화려함과 결정적인 패스까지 유효슈팅과 더불어 모든 부분 빠짐없이 쉴 틈 없이 FC 월클의 골대를 두들겨 주었습니다. 이렇게 1부에 내용들이 마무리되고 다음 주 2부에 예고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음 주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