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연휴도 어느덧 일요일을 맞이하고 내일하루 백두장사급 만 남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날씨름장사 한라장사 결정전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3일 차에 접어든 대회에 더욱 많은 관중분들이 와주셔서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경기장 객석이 다 차고 자리가 없어서 서서 경기를 보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모래판 주위에 카메라에 비췰 정도로 앉아서 관람하시는 팬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한라장사 결정전 황소트로피의 주인공은 어떤 장사에게 돌아갔을까요? 바로 백전노장 올해 씨름데뷔 18년 차를 맞이한 올해 나이로 41 준비된 수비형 씨름선수 문경시청 김보경 장사가 황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우승자 김보경 (결승까지에 스토리) 준결승 대진표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창원특례..

한라급에 영암군 민속씨름단 소속에 차민수 장사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오늘 있을 한라급 결정전에서 어떠한 기량과 기술들의 퍼포먼스를 명쾌하게 펼쳐줄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차민수 장사는 장흥 장사 씨름대회 한라장사(2022)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장사타이틀이 있습니다. 2022년도에 영암군 민속 씨름단에 입단하여 한라급을 휩쓸며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지금도 꾸준한 성적을 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의 어렸을 때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축구부 활동을 하고 축구 감독의 권유로 씨름하게 되었고 초등학교 6학년 2013년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씨름에 대한 뚜렷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여 지금의 순간까지 올라온 차민수 선수! 또한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