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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북에서 열린 ACL 8강전 1차전 전북현대 모터스와 울산현대축구단에 경기 결과를 포스팅해드리려 합니다. K리그에 명실상부한 두 팀이 만나면 항상 일방적인 경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등하고 비등하고 서로 피 튀기는 경기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전북과 울산인 것 같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1차전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북에 송민규가 초반 먼저 골을 터트렸고 후반 울산에 이명재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스코어 1대 1로 1차전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과정을 말씀드리면, 송민규가 전반전 4분에 전북에 선제골을 안겼습니다. 전북 이수빈의 패스를 받은 이동준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며 크로스를 내주었고 골문 앞으로 침투해 버린 송민규가 마침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1대 0으로 짜릿하게 앞서갔습니다. 또한 전반 22분엔 후방에서 날아든 공을 페널티박스 안에서 경합하던 상황에서 울산 이명재가 전북 이동준의 배를 차며 페널티킥이 선언되었습니다. 대전에서 활약하며 올시즌 전북으로 둥지를 튼 공격수 티아고가 키커로 나섰지만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외면했습니다 추가골로 인해 초반 흐름을 완전히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울산은 전반전 추가 시간에 엄원상이 날카로운 슛을 날렸으나 키퍼에게 막히며 별 소득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습니다. 후반전에서는 전북과 울산 양 팀은 공방전을 크게 주고받았습니다. 거세게 전북진영을 파고든 울산은 후반 32분에 동점을 만듭니다. 전북의 정태욱이 걷어낸 공이 울산에 이명재 발에 안착했고, 침착히 김태환까지 제치고 난 후 슈팅을 날려 골망을 갈랐습니다. 전북은 후반전 40분 안현범이 상대키퍼 조현우와 맞서는 상황에서 날린 슈팅이 허공에 뜨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울산은 이동경의 강력한 중거리 포가 전북의 김정훈의 선방에 걸리고 마는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ACL 1차전 현대가 더비 매치는 아쉽게도 1대 1이라는 스코어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2차전을 향해 양 팀 다시 전열을 정비해야 하는 가운데 더욱더 2차전이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경기장을 찾아주고 TV 시청을 통해 안방에서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좋은 경기 멋진 경기 후회 없는 경기를 다가오는 순간에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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